코로나19 백신 ‘3차(부스터샷) 접종’ 반드시 맞아야 하는 이유
코로나19 백신 ‘3차(부스터샷) 접종’ 반드시 맞아야 하나요? 9월 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이 발표된 이후 현재 진행 중인 3차(부스터) 접종! 이제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추가접종이 아닌 ‘3차(부스터) 접종’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정도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3차(부스터샷) 접종’ 반드시 맞아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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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
최근에는 고령층과 우선접종 직업군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시행되던 3차(부스터) 접종이 18세 이상 전국민 접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 잔여백신 등 희망자는 3차접종 1개월 앞당겨 조기접종 가능
또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12월 집중 접종기간 동안 예약 없이 의료기관에 방문해 바로 접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그렇다면 3차(부스터) 접종, 왜 필요할까요? 건강한 일반인들도 꼭 맞아야 할까요?
3차(부스터) 접종이 필요한 이유 첫 번째!
🔻 코로나 백신 지역별 운영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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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접종효과 감소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서 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 후 건강한 성인에게서 항체가 형성되는 비율은 모든 접종군에서 90% 이상으로 높은 수준입니다.
그러나 델타 변이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백신의 능력(중화능)을 분석했을 때, 표준 바이러스와 비교해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교차 접종군에서 백신의 능력이 2~4배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접종 완료 후 화이자 접종군은 2차접종 후 5개월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및 교차접종군은 2차접종 후 3개월 시점에도 항체가 일정수준 유지되었지만 시간이 경과하면서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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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부스터) 접종이 필요한 이유 두 번째!
고령층 중심의 돌파감염 증가입니다.
접종완료 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백신 효과는 감소하게 됩니다. 이에 최근에는 우선 접종한 60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연령별 인구 10만 명당 돌파감염 발생률 (11.6일 기준)
전연령 : 99.2명
60대 : 150.1명
70대 : 153.0명
80대 : 183.4명
또한, 중증환자 규모와 위중증 환자 중에서 고령층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중증사망 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LI다.
- 일평균 중증환자 수
10월 4주 : 333명
11월 1주 : 365명
11월 2주 : 447명 - 위중증 고령층
10월 4주 : 64.7%
11월 1주 : 74.2%
11월 2주 : 82.1%
3차접종 부스터샷 효과
3차접종 부스터샷 효과는 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백신 효과의 감소와 변이바이러스의 확산, 고령층 중심의 돌파감염 증가 등 2차접종의 효과를 보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3차(부스터) 접종’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3차(부스터)접종을 실시한 이스라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3차접종 완료자(접종 후 12일 경과)는 기본접종만을 실시한 사람과 비교해 확진률은 1/10배, 중증화율은 1/20배 감소 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 화이자 백신 2회 접종으로 기본접종을 완료하고 5개월이 경과한 60세 이상 고령층 113.8만명을 대상으로 연구(NEJM, 2021)
3차접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나의 건강과 더 나은 일상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세요!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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